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6.95% 상승한 30만원을 나타냈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로 파업 우려가 해소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사는 파업을 하루 앞둔 20일 밤 10시30분께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성과인센티브(OPI) 1.5%와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10.5% 등 12%를 지급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SK하이닉스 역시 4.53% 오른 182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밝히며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도 양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66% 급락한 배럴당 98.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역시 5.63% 떨어진 배럴당 105.02달러로 내려섰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6bp(1bp=0.01%포인트) 하락한 5.12%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8bp 내린 4.584%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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