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편승엽이 대표곡 '찬찬찬'이 잘됐을 땐 하루에 2억원 가까이 벌기도 했다고 했다.
편승엽은 1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나와 전성기 때 얘기를 했다.
편승엽은 '찬찬찬'으로 전성기를 누릴 때 수입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하루에 2500만원에서 3000만원 벌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잘나가는 가수들, 후배들 출연료로 따지면 1억원을 훨씬 넘고 2억원 가까이 될 거다"고 말했다.
조째재는 "'찬찬찬'이 3년 간 1위를 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편승엽은 "트로트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그게 몇 년을 간 거다. 그 당시엔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이 "그 돈 다 어디 갔냐"고 묻자 편승엽은 "나도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늘 돈을 그렇게 벌 줄 알았다"며 "나쁜 짓은 안 하고 많이 썼다. 버는 만큼 썼다"고 말했다.
편승엽은 '찬찬찬' 뒷이야기도 했다.
그는 "작곡가 이호섭씨를 찾아가 노래를 받았다. 가사 없이 피아노로만 들었다. 이게 내 노래다 싶었다. 원래 태진아 선배님 곡이라더라. 그 분 드리려고 준비한 건데 내가 빼앗은 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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