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다다다 페스타는 '다 같이, 다 모여, 다 놀자'라는 의미를 담은 시민 참여형 세계문화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행사 기획과 운영에는 12개국 커뮤니티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페스타에서는 전략 줄다리기와 파도 넘기, 화합의 탑 쌓기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多)모인 운동회'가 진행됐다. 내·외국인 4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또 다문화합창단 공연과 스리랑카 전통 왕실무용을 비롯해 세계 전통음식 체험, OX퀴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베트남·태국·중국·필리핀·파키스탄 등 국가별 부스에서는 전통음식 시식과 의상 체험, 전통놀이 등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다다다 페스타는 문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결되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커뮤니티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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