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역 276동 대상 점검 추진
소방서·자치구·전기안전공사 합동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비닐과 철재 골조 등으로 이뤄진 비닐하우스 형태 시설을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빠르게 번지고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
현재 서울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은 18개 지역이며 276개 동이 있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관할 소방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분야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이는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유지관리 상태 ▲전기배선, 분전반,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노후화 및 정상작동 여부 ▲휴대용 가스용기 과다 보관 여부 ▲LPG 용기·가스호스 적정 설치 및 누설 여부 등이다.
거주민 대상 화재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전기제품 안전사용 수칙, 화기 주변 가연물 관리, 대피로 확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보이는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선 여부를 계속 확인할 방침이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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