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여주 햇빛두레 현장방문…"에너지 전환 충실히 뒷받침"

기사등록 2026/05/15 13:25:17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햇빛소득마을 찾아 추진 현황 점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향우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은 15일 국내 대표적 마을 단위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사례인 경기 여주 구양리 햇빛두레 마을 태양광을 방문해 발전설비 현장을 둘러보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났다.

기획처는 'The 100 현장경청 프로젝트' 77차 일정으로 추진된 이날 현장방문에서 마을단위 태양광 소득공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향우 심의관은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측면에서 크게 두 가지 정책적 함의가 있다"며 "첫째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목표 100GW를 달성하는데 있어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속한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 확산 전략의 대표사업이라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둘째는 그러한 에너지 전환이 대규모 발전소의 계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산지소 원칙에 입각한 지역단위 기반의 발전시설을 보급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성공사례"라고 설명했다.

구양리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은 햇빛소득마을의 성공 요인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심의관은 "추진과정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향후 햇빛소득마을이 성공적으로 보급되고, 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도 햇빛소득마을 700개소 조성을 위한 예산 160억원을 추가 반영해 총 122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연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2027 예산안 편성시에도 관련 예산을 반영하는 등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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