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주관 공동연구책임자 선정
숭실대, KETI와 손잡고 '지능형 퍼실리테이터' 기술 고도화
이번 과제는 성인 독서 토론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이 대화를 주도하는 '지능형 퍼실리테이터' 기반 토론 특화형 에이전트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향후 33개월간 총 5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을 맡으며 숭실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박 교수는 공동연구책임자로서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연구팀은 과제의 주요 분야인 '에이전트 평가'를 담당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에이전트가 토론 참여자 간 지식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정도를 검증하는 평가 지표 및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독서 토론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지식 소통 서비스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박 교수는 "독서 토론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는 인간의 인지 활동을 보완하는 기술적 접근"이라며 "공공문화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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