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통합 선대위’ 출범하며 세 결집
“정체된 익산, 국가사업 연계해 다시 성장의 시대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가 14일 익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익산 대전환'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등록을 완료한 뒤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대대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최대 강점인 '행정 전문성'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 성장 전략을 결정하는 분수령이다.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국가사업을 직접 끌어오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차관 시절 국가 예산과 대규모 SOC 사업을 다뤄본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의 숙원 사업들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해 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익산의 지형을 바꿀 '대전환' 비전을 구체화했다. 7대 분야는 ▲국가교통 허브 ▲산업경제 ▲도시 ▲청년 ▲농업 ▲삶·복지 ▲안전 대전환 등이다.
특히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단순한 교통 거점이 아닌 상업·업무·주거가 결합된 ‘경제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새만금 미래차 산업과 연계해 제3산단을 미래차 부품 중심 단지로 키우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푸드테크 및 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시민통합 선대위를 통해 세대와 정치를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을 발휘, 반드시 승리해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