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노후 '도시숲' 13곳 리모델링…15만㎡ 대상

기사등록 2026/05/13 11:35:00

용인 고기공원·화성 병점공원 등

[수원=뉴시스] 경기 고양시 행신동 도시숲 리모델링. (사진=경기도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용인시 고기근린공원을 비롯해 10개 시·군 13곳의 노후 녹지 총 15만㎡를 대상으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에 따라 조성 후 5년이 지난 곳 중 기능 저하 여부와 생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올해는 화성시 병점근린공원과 의왕시 학의동 완충녹지(각 2만㎡)를 포함해 총 13곳이 정비 대상이다.

앞서 도는 2023년 성남 낙생대공원 등 21곳, 2024년 화성 치동천체육공원 등 16곳의 생태계를 복원했다. 지난해에도 고양시 행신동 녹지대 등 18곳에 자산홍 등 1만2900주의 수목을 식재하며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수목 식재와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노후 녹지를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키는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쾌적한 녹색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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