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1순위 경쟁률 14.1대1

기사등록 2026/05/13 14:36:55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태영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메트로시티 자산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전성은 인턴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이 1순위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1순위 청약에서 339가구 모집에 4787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 타입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전용 84㎡A 타입은 12가구 모집에 686명이 신청해 57.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B 28.6대 1(42가구, 1201명), 전용 72㎡A 14.1대 1(115가구, 1626명), 전용 72㎡B 7.8대 1(56가구, 434명)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403가구 모집에 968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4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공급에서는 생애최초 유형이 8.0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A 타입이 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39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3억7990만원~3억9970만원, 전용 72㎡ 기준 4억1490만원~4억3930만원, 전용 84㎡ 기준 5억1920만원~5억467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수혜 단지로 꼽힌다. 창원특례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과 D.N.A. 혁신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신도시 일대에는 해안산책로와 연결녹지, 자전거도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시민 개방도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나온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트램), S-BRT,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도시철도(트램) 3호선과 S-BRT 연계가 추진되는 육호광장역(가칭) 조성도 추진 중이다.

청약 일정은 13일 2순위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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