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김금보 정금민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며 "6.3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내란의 티끌까지도 청산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국민의힘은 대놓고 윤어게인 공천, 내란 부활 공천을 단행하면서 또 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은 이번 개헌안을 무참히 폐기시켜 놓고 염치없이 광주에 가서 표를 달라하고, 부산에 가서도 표를 달라하고, 마산이 통합된 창원에 가서도 표를 달라, 구걸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까지 앞으로 남은 21일 동안에도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극한의 지극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더 겸손하고, 더 성실하고, 더 절실하게 국민 곁에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중앙당에서 내놓은 지방선거 '5대 비전, 15대 정책과제, 200개 공약'을 소개하며 "200개 공약 모두 국민의 삶과 생생하게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공약들"이라며 "전부 다 현실로 만들어내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6.3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공약 실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suncho21@newsis.com, kgb@newsis.com,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