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표준협회와 맞춤형 지원
유연근무·육아휴직 정착 주력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3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표준협회와 손잡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산단 행복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육아휴직·유연근무·대체인력 지원 등 제도를 원활하게 도입하도록 돕는 현장 중심 지원책이다.
산단공은 지난달 14일 산단공 경기본부에서 프로젝트 발대식과 지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4개 산업단지 행복일터 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
현재 서울디지털·반월시화·구미·광주첨단 및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여기업에는 인력 운영 여건과 제도 활용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연계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실행 중심 지원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조직문화와 근로시간 운영 현황 등을 진단해 기업별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유연근무제 도입·모성 보호 제도 활용·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 제도 연계 방안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우수 성과 사례를 산업단지 전반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기반이자 많은 근로자의 삶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며 "입주기업이 일·생활 균형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산업단지가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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