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5회 운영
핵심 일주·리조트 휴양, 골프·시내 호텔 숙박 등 2가지 형태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무는 선선한 기후와 라벤더 군락·푸른 초원·맑은 하늘 등 특유의 자연 풍경은 한국인이 여름철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를 찾는 대표적인 이유로 꼽힌다.
항공 좌석 공급이 부족한 여름 극성수기에 한진트래블이 북해도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북해도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일정은 3박4일(7월23·30일, 8월6일 출발) 또는 4박5일(7월26일, 8월2일 출발)이다.
이번 상품은 목적에 따라 ‘북해도 핵심 일주·프리미엄 리조트 휴양’ ‘골프·시내 호텔 숙박’ 등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휴양 상품은 북해도의 광활한 숲에 위치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클럽메드 토마무’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G.O(Gentle Organizer: 클럽메드 상주 직원)가 지도하는 키즈 액티비티와 매일 밤 열리는 상설 공연 등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로 80m·세로 30m 규모 초대형 실내 파도 수영장인 ‘미나미나 비치’와 해발 1088m 높이에서 운해를 감상하는 ‘토마무 운해 테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북해도의 여름 비경을 감상할 기회도 마련한다.
북해도 중앙부의 비에이에서는 알루미늄 성분이 함유돼 신비로운 청록색 빛을 내는 ‘청의 호수’, 절벽 틈 사이로 하얀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흰수염폭포’ 등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자연 명소를 찾는다.
비에이 남쪽의 일본을 대표하는 화훼 단지 후라노에서는 ‘팜 도미타’를 방문한다. 제철을 맞아 보랏빛으로 물든 대규모 라벤더 밭을 볼 수 있다.
운하·오르골당 등 근대 건축물이 보존된 오타루 시내 투어, 삿포로 TV 타워·오도리 공원 등이 위치한 삿포로 도심 관광도 진행한다.
골프 여행 상품은 2종이다. 선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문 코스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하나는 삿포로 시내와 가까운 ‘삿포로 기타히로시마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상품이다.
다른 하나는 ▲해발 1023m 높이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삿포로 테이네 골프 클럽’ ▲워터 해저드로 난도를 높인 ‘북해도 골프 클럽’ ▲클럽하우스 내 대욕장이 있는 ‘선파크 삿포로 골프코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개 클럽을 순회하는 상품이다.
모두 천연 온천욕이 가능한 삿포로 시내 호텔에서 숙박한다. 라운딩 이후 삿포로 최대 번화가인 스스키노 거리에서 자유 일정과 쇼핑을 즐기고, 숙소에서 피로를 푸는 데 알맞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북해도는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와 천혜의 대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며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완벽한 휴양부터 명문 코스에서의 쾌적한 라운딩까지 북해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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