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6~10분씩 강제로 기다려…의왕역 급행정차 확대"

기사등록 2026/05/12 10:38:03

한채훈 경기 의욍시의원, 코레일에 협의 촉구

[의왕=뉴시스]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회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회 의원이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의 급행열차 정차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적극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의왕역의 하루 급행 정차 횟수가 왕복 16회에 불과해 인근 성균관대역(50회)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급행 미정차로 인해 의왕역 일반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군포역에서 급행을 먼저 보내기 위해 매일 6~10분씩 강제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현실적 불편을 지적했다.

이어 "서울에서 귀가할 때 의왕역 무정차 통과로 성균관대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는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손실 등 사회적 비용 낭비가 심각하다"며 "의왕시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가 코레일을 상대로 급행 정차 확대 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하며 "광역 교통망 확충은 의왕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왕역 급행 정차 확대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더 이상 부당한 교통 차별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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