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9월 시범운항 본궤도…해수부, 선사 공모 마감

기사등록 2026/05/11 18:45:14

위원회 심사 거쳐 13~14일 결정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오는 9월로 예정된 북극항로 시범운항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11일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 주 내로 시범운항을 담당할 최종 선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진행된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선사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해수부는 오는 12~13일 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13~14일 최종 참여 선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가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7명 이상으로, 해수부 공무원·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운협회 직원이 아닌 평가 위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구성됐다.

선사가 확정되면 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적재할 화물 선정, 법률·보험 리스크 검토 등 본격적인 운항 준비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범운항 배에 적재될 화물은 고가 제품이면서 신속한 배송이 필요한 품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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