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700례'…다빈치SP 이용

기사등록 2026/05/11 17:54:47
[인천=뉴시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12월 5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단기간에 700례를 기록했다.

이번 700번째 수술은 거대 자궁근종 환자 A씨를 대상으로 시행한 자궁근종절제술이다.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교수(산부인과)가 집도했다.

A씨는 미혼 여성이다. 의료진은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고려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빈치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집도하는 단일공 수술용 4세대 로봇수술 장비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수술 만족도 조사 결과 기존 수술 방식보다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원 기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준 높은 로봇수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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