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선대위 발대식·공천장 수여식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사 4층 강당에서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겸해 열린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와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이번 지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어지고 있는 충북 홀대론을 끝낼 수 있는 찬스"라며 "'원팀 충북'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충북도당 선대위는 엄 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체 선거를 총괄한다.
박덕흠·이종배 의원과 경대수·김진모·김동원·김수민 당협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경선 후보였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서승우 전 청주 상당 당협위원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중부권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선은 충북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이자, 이재명 정권과 거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원팀 정신으로 하나 돼 반드시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공동선대위원장도 "국민의힘의 상승 국면을 타고 있는 만큼 지금의 모습에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자"며 결집을 촉구했다.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도 핵심 공약과 비전을 발표하며 지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이제는 충북의 시간"이라며 "충북에서의 승리를 전국으로 확대하자"고 역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를 완성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대위 체제로 돌입한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과 현장 행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