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1분기 영업이익 41억…전년比 335.0%↑

기사등록 2026/05/11 16:58:5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스팔트 전문기업 한국석유공업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5.0%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2억원으로 7.6% 늘었고 순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흑자로 돌아서며 전반적인 손익 구조 개선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원재료 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선제적인 원재료 확보 전략과 유연한 생산 운영, 판매단가 개선 등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특히 주요 사업 부문에서 판매량 확대와 보유 재고의 원가 경쟁력,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업은 향후 운영 효율화와 고부가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호 대표이사는 "변동성이 높은 원재료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재고 운영과 판매단가 개선,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전자소재용 용제와 정밀화공 패키징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주력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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