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비는 카이를 향해 "내가 본 사람 중 몸이 가장 예쁜 친구"라고 추켜세웠다.
카이는 어느 명절 연휴간 '나처럼 운동에 미친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헬스장에 갔는데 혼자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있던 비를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비는 "불 꺼진 헬스장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운동 기구들이 모두 내 여자 친구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는 딸의 운동회에서 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무조건 우승하게 해 주자는 생각에 줄다리기 시합 때 선두에 섰다"며 "같은 팀 학부모들을 진두지휘한 끝에 결국 승리했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와 절친한 가수 KCM도 출연했다. KCM은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2'를 언급하며 "비가 촬영 이후 화가 많아졌다. 갑자기 섀도 복싱을 하더니 '뭘 봐. 나 지금 엄청 세'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비가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도발했고, 비 또한 "KCM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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