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등과 유화빌딩 정류장 등 찾아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전성균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도로에 빼앗기는 시민의 시간을 가족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11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화성시 시·도의원 후보들과 동탄-강남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인 서울 신논현역·유화빌딩 정류장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
전 후보는 권역별 차고지·회차지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버스 배차의 안정성과 정시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동탄,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서부권 등 생활권별 이동 수요를 반영해 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 간 환승 시스템 강화 등 버스체계 개선 구상안이다.
새벽 출근자와 심야 퇴근자를 위한 취약시간대 맞춤형 버스, 중·고등학생 통학버스 확대안도 내놓았다. 출퇴근·통학·심야 이동처럼 시민 불편이 집중되는 시간대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는 취지다.
배차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시간대별·구간별 수요를 반영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고 실제 이용 패턴에 맞춰 노선과 배차를 조정하는 체계다.
전 후보는 "화성시민에게 출퇴근길은 하루의 시작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전쟁"이라며 "임시방편식 노선 증설만으로는 화성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차고지·회차지 확충, 생활권 중심 노선·배차체계 개선, 취약시간대 맞춤형 버스를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빼앗긴 시간을 가족과 일상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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