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분당차병원은 이상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4월 말까지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뇌과학과 정신약물학, 신경영상학, 생물의학 등 생물정신의학 분야 연구와 학술 발전을 위해 1985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생물정신의학은 뇌와 유전자, 면역체계, 환경, 심리사회적 요인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 전략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다.
이 교수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분야 전문가다. 그는 공황장애와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해 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연구 논문이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대한불안의학회 등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학회의 연구 역량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학술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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