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100여명 참여 '그린 볼런티어 데이'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호반가족과 함께하는 그린 볼런티어 데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서울숲을 거닐고 도심 정원을 가꿨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조별로 나뉘어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 숲, 습지 생태원, 나비정원 등을 탐방했다. 이어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화분은 서울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전달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숲 미션 수행, 자연보호 실천 다짐 활동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 전반에는 친환경 용기를 썼다.
호반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와 협업한 '왕관의 수줍음' 정원을 기업정원으로 가꿨다. 호반정원은 나무숲 사이에 다양한 식물을 배치하고, 곡선형 벤치와 테이블 등 숲의 틈을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린 볼런티어 데이에 황지해 작가가 현장에 나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정원의 구성과 의미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활동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가치를 임직원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달 개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쾌척했다. 지난해에는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참여숲'을 조성하는데 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