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가 접수"…노후 아파트 승강기·소방시설 지원

기사등록 2026/05/11 09:37:39

광명·시흥·남양주 등 일부 잔여 물량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승강기 교체 및 소방 안전시설 보강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에 대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승강기 교체와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115개 단지에는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하부 주수 장치 및 화재 감지 폐쇄회로(CC)TV 설치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 안전시설 보강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말 기준 과천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은 사업별 대상 단지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

도는 접수 결과 물량이 남은 일부 지역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승강기 보수와 안전시설 분야, 시흥시는 안전시설 분야, 남양주시는 승강기 보수 분야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 안전시설 보강 사업의 경우 남은 예산 3000만원에 대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사업의 선정 방식, 지원 규모,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시·군별로 다르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할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가 없도록 시군과 협조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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