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일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 운영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1~17일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을 정해 교육 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선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생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예방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예방 활동과 관계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예방 주간에는 ▲도박 예방 교육 자료를 활용한 학교 급별 집중 교육 ▲학생·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발송 ▲학생자치회 중심 캠페인 운영 ▲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유관 기관 합동 홍보 활동을 한다.
11일 청주공업고등학교, 12일 오송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 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함께하는 '도박 예방 주간 관계 기관 합동 캠페인'도 한다.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피켓 홍보, 리플릿 배부, 불법도박 위험성 안내,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이 일상 속 유해 환경에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초점을 뒀다.
도박 위험군 등 위기 학생은 전문 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유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온라인 사행성 게임 형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SNS와 숏폼 콘텐츠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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