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연구소 "AI신약은 시간의 문제…역량 고도화"

기사등록 2026/05/11 09:37:28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 창립 42주년 행사에서 신현진 목암연구소 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목암생명과학연구소 제공) 2026.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창립 42주년을 맞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AI 신약 개발 관련 연구소 역량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연구소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022년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소로 재편했다. 이후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 연구를 필두로, 서열 설계·전달체(LNP)·발현 최적화를 통합한 mRNA-LNP 시스템 개발과 함께 효능 및 독성 예측 기반의 후보물질 선별, 질병 치료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검증 등 AI 기반 중개연구 영역으로 확장했다.

지난 3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범국가 AI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K-문샷' 프로젝트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신약 개발 과정의 생산성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신현진 소장은 "우린 AI 신약 개발이라는 누구도 쉽게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있다"며 "AI 신약 개발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만큼 연구소 역량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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