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일·영·EU 10개 기관과 공동 워크숍 개최
AI, 양자 분야 표준화 로드맵 및 표준 개발키로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 분야 표준화와 표준 인력 양성을 위한 일본, 영국, 유럽연합(EU)과의 다자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영·EU 10개 기관과 '디지털 기술 표준 및 역량 강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TTA를 비롯해 일본 전기통신기술위원회(TTC), 양자전략산업연합(Q-STAR),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EU StandICT.eu 등 각국 표준화 기관, 정부 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표준화 ▲AI, 양자 분야 표준화 로드맵 및 표준 개발 ▲표준화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에 대한 각국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TTA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일 공동 표준전략 개발' 합의를 이끌어내고, 'TTA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랩'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표준 생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 분야에서도 국가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요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국제표준화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네트워크를 발판삼아 AI, 양자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공조 체계를 확대하고, 표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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