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규 2집 선공개곡 'WDA' 발매
'WDA'는 웅장한 신스 베이스와 묵직한 훅이 압도감을 주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이다. 한류그룹 '빅뱅' 멤버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피처링과 본인 파트의 랩메이킹에 참여해 에스파와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번 신곡은 한층 견고해진 에스파의 성장을 담은 가사를 통해 세계관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기폭제다.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아이 에스파(ae-aespa)'라는 가상 자아를 세계관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실의 자아와 디지털 자아가 공존하는 서사를 구축해왔다.
이날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음원 발매와 동시 공개되는 'WDA'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져 더 이상 '진짜'를 증명하지 못하게 된 시대를 그린다.
에스파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분명 에스파는 아닌 존재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혼돈과 충돌 속에서 마침내 스스로 균열(Complaexity)을 돌파하고 자신들의 존재를 다시 증명하는 에스파의 모습을 담아냈다. 프랑스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 즉 '원본 없는 복제' 개념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익숙한 이미지가 끝없이 복제되고 소비되는 시대의 불안한 감각을 담아낸 연출을 통해 원본과 복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진 환경 속 '무엇이 진짜인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이날 음원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에스파 채널 등을 통해 ''WDA'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신곡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에스파 '레모네이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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