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앳킨스리얼리스와 美 플랜트·원전사업 공동 수주 협약

기사등록 2026/05/11 09:46:46

한국 기업 대미투자 연계…건설 엔지니어링 통합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한미글로벌-앳킨스리얼리스, 미국 산업 플랜트 및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 체결 사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미글로벌은 캐나다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리얼리스(AtkinsRealis)와 미국 내 산업 플랜트·재생에너지·원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제안, 수주, 사업 수행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사업관리(PM)와 설계·엔지니어링, 현지 인허가 컨설팅, 환경영향평가 등이 협력 분야다.

특히 한국 기업의 미국 생산시설 건설 사업과 미국 원전 및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을 대상으로 공동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앳킨스리얼리스는 캐나다 기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법인은 원전과 공항, 산업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한미글로벌은 반도체·이차전지·해저케이블 분야의 미국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오택(OTAK)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은 "세계적인 PM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의 미국 건설 사업의 PM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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