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제46회 조혜련 조롱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사실 여기 나오기 싫었다. 용진이는 좋아하는데, 분위기가 살벌하더라. 나오는 사람들이 신정환, 김장훈, 홍석천 이러니까 몇 번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다 사귀셨던 분 아니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사귈 뻔 했었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홍석천은 내 대학 동기인데, 그때는 걔가 여자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또 "XX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혜련 선배 때문에 게이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혜련은 "나 때문은 아니고, 걔랑 잘 안 됐다"며 "(이후) 연극하고 이렇게 하면서 애가 좀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했다.
홍석천은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중 처음으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하는 커밍아웃을 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떳떳하고 싶었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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