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11일부터 8월말까지 팔당 상류지역 오수처리시설 170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오수로 인한 수질 오염과 녹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처리용량이 1일 100t 이상인 숙박시설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 취약 캠핑장, 녹조 먹이원인 영양염류 다량 배출 식품제조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운영관리 상태다. 한강청은 무단 배출이나 시설 비정상 가동 여부 등도 확인해 적발시 엄정 조치한다.
한강청 관계자는 "팔당상수원의 수질 관리는 수도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오염 유입을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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