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남부 23개 시·군 및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2026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예상되는 적 도발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해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훈련 기간 수도군단은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실시해 방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데 주력한다.
훈련에 따라 병력과 장비, 차량, 헬기 이동이 다수 예정돼 있으며, 수도군단은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주민 불편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안내된 번호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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