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의 전승절 이틀 휴전 통보에 우크라, 무기한 휴전 선언했으나 무시당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 드론을 야간에 53개 격추했다면서 우크라가 5일 자정부터 휴전 개시를 일방 통고한 뒤에도 먼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 드론에 크름반도 드잔코이에서 5명이 사망했다고 해당 지역 주지사가 말했다. 주지사는 자정 직후에 사망자 소식을 올렸으나 공격에 관한 글은 일방 휴전 전인 90분 전에 올라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의 휴전을 지킬 어떤 신호도 포착되지 않는 상황이다.
잎서 전날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우크라 전역에 펼쳐져 27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모두 민간인들이라고 우크라 내무장관은 강조했다.
우크라는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전투 완전 중지를 선언했으나 러시아는 포격과 공중 공격을 계속하면서 전선에서 우크라 수비 돌파를 시도했다고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적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2차 대전 나치 패망 8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주 후반 이틀 간 전투 중지를 한다고 말한 뒤 일방적 휴전 시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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