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TF 단장 "산모·신생아 생명 구하는 데 역할"
오는 8일 2차 회의 추진…복지부로부터 관련 보고 청취
이수진 TF 단장은 6일 국회에서 TF 첫 회의를 열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응급 진료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충북 청주의 29주차 임신부가 최근 응급 분만을 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지만 태아가 숨진 사건을 언급하며 "응급실 이송 문제를 넘어 의료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어떻게 갖출지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방지,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이를 국정과제로 삼고 법·제도를 적극 추진 중"이라며 "단계 단계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추진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TF는 전문가와 기관과 소통하며 원인과 진단, 해법을 만들어가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명을 최우선에 두고 반드시 산모와 신생아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TF는 오는 8일 2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관련 정책 대응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TF는 보건복지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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