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고교 시절부터 4·19혁명에 참여했고 전남대 재학 시절 총학생을 역임하며 6·3 한일외교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구속·제적됐다.
1980년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조작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선고를 받아 5·18 관련자 중 최장기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엔 5·18 진상규명에 앞장서며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정 이사장의 묘소는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역 1-150번에 조성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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