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돌봄 정보를 종합한 올해 우리동네 마을돌봄 지도를 새롭게 개편해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판은 가독성과 정보량을 대폭 강화해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 첫 발행 이후 매년 제작해온 우리동네 마을돌봄 지도를 올해로 세 번째 선보였다. 기존 6단 12페이지에서 8단 16페이지로 확대해 사업별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상세히 담았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다.
또 복잡했던 돌봄 시설 위치도를 2페이지에 걸쳐 배치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내용 면에서는 올해 기준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으며 맞벌이 가정의 수요가 많은 지역아동센터 야간 연장 돌봄시설 안내를 강화해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릿에는 아이키움 배움터, 늘봄밀양 다봄,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돌봄 서비스 정보가 수록됐다. 제작된 지도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미 전달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돌봄센터에도 비치됐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마을돌봄 지도는 학부모들이 정보를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 단계부터 가독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촘촘한 정보 제공을 통해 밀양의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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