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럼프 만찬 총격에 "민주주의에 폭력 설 자리 없어"

기사등록 2026/04/27 09:35:23 최종수정 2026/04/27 10:16:25

"트럼프·시민 보호한 경찰 대응에 감사"

[노퍽=AP/뉴시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2025.11.02.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과 관련해 폭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어젯밤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동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폭력이 우리 민주주의에 발붙일 곳이 없다는 생각을 단호히 거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현장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인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총격 사건으로 급히 피신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 인사들 모두 부상은 입지 않았다. 총격범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명문대 출신 교사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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