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체납 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서 고득점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행정 능력이 경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시흥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심사해 2025년도 운영 성과를 측정한 결과다.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부담금을 적기에 부과하고, 적극적인 체납 관리로 세원을 투명하게 관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꾸준한 행정 역량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최근 6년 중 5회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경기도지사 기관 및 개인 표창과 함께 7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더욱 철저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부담금 징수와 체납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흥시와 경기도의 교통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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