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개편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3·15의거 진상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 '12열사' 중심의 전시에서 확대해 총 16명의 희생자를 포괄하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3·15의거 당시 3차 시위 전개 과정까지 포함해 역사적 맥락을 보다 충실히 담았다.
정비한 전시물은 ▲희생자 영정 ▲공적 소개 ▲다시 태어난 12열사 등으로, 특히 주요 전시물인 '12열사 공적소개'는 기존 12열사에서 ‘16열사’로 확대된 경위를 포함하고, 피해 장소별로 16열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했다.
추가된 4명은 당시 시위 중 총상을 입고 치료 도중 사망한 김동섭 열사와 조현대 열사, 부산에서 온 원정 시위대 희생자로 확인된 김선길 열사와 정삼근 열사다.
성 소장은 "이번 전시 정비를 통해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전시와 현충선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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