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충…정부, 용수개발 20개 지구 선정

기사등록 2026/04/22 11:00:00 최종수정 2026/04/22 12:16:24

전년 대비 7곳 확대…저수지 22곳·양수장 15곳 신설·증설

[세종=뉴시스] 농어촌공사가 오봉저수지 가뭄 대응을 위해 저수지에 물을 채우고 있는 모습. (사진=농어촌공사)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뭄 취약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지구 2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출한 기본조사 대상지구 13곳을 선정 후 기본계획이 수립된 7개 지구를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했다. 양질의 용수가 필요한 시설재배단지에 저수지 22곳과 양수장 15곳을 신설·증설해 부족한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본조사는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착수 지구는 세부 설계를 거쳐 착공한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미래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뭄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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