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풍작을 기록했던 2015년(4만7851t)보다 생산량이 13.2% 감소했지만,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비교적 안정적 수급을 유지했다.
생산량이 다소 줄었음에도 K-김 수요 증가로 물김 가격이 상승하면서 위판액도 2015년(608억31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천은 지난 해 11월 김의 색택이 누렇게 변하며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는 황백화 현상을 겪은 바 있다. 군은 예비비 등 6억원을 긴급 투입해 20ℓ 들이 김 영양제 1만3270통을 보급해 생산량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 풍작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줄었지만, 당초 목표에 근접한 성과를 거뒀다"며 "시설물 철거도 철저히 마무리해 어업인과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김 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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