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축산물 주요품목 9가지 가운데 지난 2월에 비해(지난 5일 기준) 가격이 오른 품목은 쌀(1.3%), 닭고기(1.7%), 감자(12.5%)다. 콩(-0.1%), 국산소고기(-3.4%), 돼지고기(-7.0%), 달걀(-1.3%), 무(-11.3%), 배추(-5.6%) 등 내린 품목이 더 많았다.
공공요금도 경북도와 시·군이 대부분 지난해 동결하기 한 바 있어 상승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도와 시·군이 관리하고 있는 공동요금 분야는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6종이다.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료는 지난 2020년 12월 15.4% 인상된 이후 올해까지 동결된 상태다.
택시는 지난해 이미 인상돼 올해는 동결됐다.
도시가스는 지난해 평균 4.13% 인상됐는데 올해는 7월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에서 어떻게 조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군이 관리하는 상하수도 요금은 시·군마다 상황이 다르다.
상수도 요금은 하반기에 울진군·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4.0%~16.3% 인상 예정이다.
하수도 요금은 상주·영주시 등 8개 시군이 9.94%~31.03%로 하반기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요금은 시·군별 조례에 따른 것이다.
쓰레기봉투 값은 모든 시·군이 동결된 상태다.
경북도 관계자는 "중동 상황에 따른 고물가 압박이 커져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이 우려되고 있으나 농축산물 물가가 아직 큰 변동이 없다"며 "분야별로 물가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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