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참여형 '으쓱(ESG) 포인트제' 시행…최대 1억 기부

기사등록 2026/04/10 09:20:35

6개월간 시행…"참여형 기부문화 정착"

[서울=뉴시스]대우건설은 임직원의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임직원의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으쓱(ESG) 포인트'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ESG 활동을 하면 포인트와 탄소저감 효과로 환산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orkOn)' 앱을 통해 운영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ESG 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총 6개의 미션 가운데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 하루 1회 인증할 수 있으며, 수행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일정 목표 수준에 도달하면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기관에 최대 1억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직원 약 5000명이 평일 기준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1인당 약 3.8kg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6개월간 합산하면 약 2500tCO₂eq 규모에 달하며, 이는 성목 약 3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전사 참여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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