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참석자들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전량 수거, 소각 금지, 쾌적하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 조성 등 공익적 역할을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그동안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농약 빈병과 봉지 등이 논과 밭, 하천 등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의 원인이 된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각 읍·면·동별로 농작업 후 발생한 농약 빈병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왔다.
이들은 각 농가에서 모은 빈 병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분리 수거하고, 수거된 농약 빈 병 등은 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통영시 농촌 어르신 농작업 질환 예방교육 본격 추진
통영시는 농촌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질환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마을 내 회관 또는 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실시된다.
고령 농업인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운동법 중심으로 실제 농작업 전·후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에방교육은 건강과 운동 분야 전문가인 경상국립대 김계분 강사(이학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6일 광도면 용호마을 경로당에서 고령의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 “농사일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향후 남은 6개 마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도서지역 3개소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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