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3표만 더", 추미애 "응원 덕에 힘"…막판 지지 호소

기사등록 2026/04/07 11:33:03 최종수정 2026/04/07 13:08:24
[수원=뉴시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5일 화성 궁평항을 찾아 시장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준호 의원 제공)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고양을)은 본경선 마지막 날인 7일 "3표만 더 부탁드린다"며 막판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한 의원은 이날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오늘이 끝이고 지금이 승부"라며 "대세는 흔들리고 기세는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문은 마지막 한 번 더 밀어야 열린다. 지금, 딱 한 번만 더 밀어달라. 지금 넘기면 결선"이라며 "4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 의원은 "마른 오징어도 짜면 물이 나온다. 딱 세 방울이면 충분하다"며 "3표만 더 부탁드린다. 투표하지 않은 권리당원 3명만 더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photo@newsis.com

추미애 의원(하남갑)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투표 마지막 날이다. 열심히 전화드리고 있다"며 "'분위기 좋다' 응원 덕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한편 현재 투표하는지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신다. 어디에서 투표해야 하나, 나한테는 전화 안 왔다 등 이런 분과 통화하면 많이 아쉽다. 그래서 친절히 안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추 의원은 "주변에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꼭 투표해주셔야 한다', '투표 방법은 오후 2시 홈페이지에 나오는 번호로 전화해서 투표해 주시면 된다' 이렇게 안내 부탁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50%씩 반영된 경기도지사 선거 본경선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이날 오후 6시20분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5~17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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