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3대 전략 발표…의료·마이스 비즈니스 도시 조성
주 의원은 먼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 기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기준 숙박일수가 전국 광역지자체 17곳 가운데 15위로 최하위권 수준"이라며 "부산을 경유지로 찾는 관광객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광객은 늘어나는데 지역 상권은 여전히 어렵다는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의 결실이 시민의 실질 소득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관광’으로 부산 관광의 체질을 완전히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이 제시한 3대 전략은 ▲'부산형 안심 의료관광' 체계 구축 ▲글로벌 MICE 비즈니스 도시 조성 ▲관광·비즈니스 거점 삼각벨트 구축이다.
먼저 '의료와 휴양'을 결합한 고수익형 의료관광 체계를 구축한다.
그는 "실력 있는 의원급 병원까지 아우르는 '부산형 의료 안심 인증제'를 도입해 신뢰를 높이고 입국부터 진료, 회복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MICE 비즈니스 도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부산만의 시그니처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세계적 리더들이 집결하는 '부산형 다보스'를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동부산·원도심·서부산을 잇는 '관광·비즈니스 거점 삼각 벨트'를 구축해 낙수효과를 전 지역으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주 의원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와 글로벌 핵심 주역들이 앞다퉈 찾아와 지역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실이 골목상권과 시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가장 역동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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