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스파르스 석유화학단지 화재 진압 완료…피해 파악 중"

기사등록 2026/04/06 22:33:54
[아살루예( 이란)=AP/뉴시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사우스파르스 석유화학 단지 내 공장 화재가 진압되었다고 이란 언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이란의 페르샤만 연안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천연가스 정유소. 2026.04.0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사우스파르스 석유화학 단지 내 공장 화재가 진압되었다고 이란 언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위치한 해당 시설의 불을 껐다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카타르와 공유하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스전이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아살루예에 있는 최대 석유화학 단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공습으로 이란 최대 규모 화학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스라엘군이 이란 전체 석유화학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핵심 목표물에 방금 강력한 타격을 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8일에도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

이에 이란은 카타르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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