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초등학생도 알아보더라…올해 최고의 순간"

기사등록 2026/04/07 00:00:00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허경환이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허경환이 인기를 실감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허경환의 유행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챌린지 보니까 신기하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초등학생들이 저를 아예 몰랐다. 얼마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부모님과 초등학생 1~2학년 둘이 타고, 내가 타니까 부모님이 '안녕하세요. 허경환 씨.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얘기들이 '누구야?' 이러는데 부모님이 '그냥 유명한 삼촌 있어' 하더라. 근데 걔가 나를 계속 보더니 '허경환?'이러는 거다. 그러니까 애들이 릴스의 허경환은 아는데, 내가 개그하는 건 몰랐던 거다. '허경환?'이러는데 그 순간이 올해 최고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영진은 "사실 경환이 능력으로는 더 일찍 됐어야 됐다. 이제는 '허경환의 시대'가 됐다. 이제 이렇게 되는 거지"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방송쟁이구나"라고 화답했다.

허경환은 또한 자신을 응원해 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박영진은 "이렇게 잘 될 줄 모르고 그때는 응원만 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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