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이파서 이란 미사일에 4명 사망

기사등록 2026/04/06 20:29:28 최종수정 2026/04/06 20:32:24
[AP/뉴시스] 5일 저녁에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아 무너진 이스라엘 하이파 건물에서 6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북부 최대도시인 하이파에서 5일 이란의 주거 건물 공격에 사망했던 주민 4명의 시신이 6일 발견 수습되었다고 이스라엘 당국이 말했다.

사망자는 80대의 남성 1명 및 여성 1명 그리고 이들의 아들과 파트너로 파악되었다.

수십 명의 구조 및 수색 요원들이 야간 작업을 펼쳤다. 사망자들은 이란 미사일이 날아오는 상황에 미처 피신 보호구역까지 갈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미사일이 정통으로 때린 건물은 7층 빌딩이며 오후 6시 당국의 적 미사일 발사 경고 직후에 건물을 때렸다.

하이파 항구로 날아온 이란 미사일은 탄도 미사일로 수백 ㎏ 무게이며 특히 이스라엘의 요격체 모두 이 미사일을 맞추지 못했다고 군은 말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전쟁 초기에 남부 베이트 세르베크에서 9명이 이란 미사일에 사망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간인 사망자는 20여 명이며 레바논과의 경계선 전투에서 군인 10명 정도가 사망했다.

한편 이란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2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5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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