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푸른 바다 어우러진 절경
포토존·탐방로로 봄 관광 본격화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황금빛 풍경이 관광객 발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와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일대에 유채꽃이 개화하며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에 들어섰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이 시기면 유채꽃이 만개해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지역 대표 봄 명소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3곳에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해안가를 따라 탐방로를 정비해 방문객 편의성을 높였다.
관광객들은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꽃멍'과 '바다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탁 트인 해안 풍광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유채꽃 시즌에는 노란 물결이 더해지며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채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백수해안도로를 찾아 특별한 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포토존과 탐방로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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