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70% 파괴 이어 추가 공격"
이란 "화재 완전 진압…5명 사망"
이번 발표는 이란 언론이 남서부 마흐샤르 석유화학 단지에 대한 공습 사실을 보도한 이후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시설들이 이란 정부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돈벌이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헤란 정권을 계속 분쇄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며 "철강 생산 능력의 70%를 파괴한 데 이어 석유화학 시설까지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두 분야는 이란이 우리와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테러 활동의 자금줄"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도 별도 성명을 통해 석유화학 단지 내 기반 시설과 함께 폭발물, 탄도미사일 등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시설 두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활용한 무기 제조 능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격이 이뤄진 후제스탄 주는 이란의 핵심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석유화학 및 정유 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공습 이후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면서 "이번 공습으로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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