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등급, 작년 매출 100억 돌파

기사등록 2026/03/30 15:23:56

수출 18배 성장·고용 창출, 입주율 95% 성과 기록

[천안=뉴시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2026.03.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및 기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받았다.

30일 한기대에 따르면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출, 고용, 지원 프로그램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전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 입주기업 총매출 약 100억원을 돌파하고 수출은 전년 대비 18배 성장했으며 고용 88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주율 95%, 졸업기업 생존율 100%를 달성했으며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술사업화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센터는 전주기 보육 체계와 기술독립지원단(IPC) 4단계 연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보육 전문 매니저, 기술거래사, 창업기획자(AC)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전담 인력이 교원의 현장경력 기반 실무형 멘토링과 결합해 입주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AI) 융합 수출지향형 거점센터'를 목표로 AI 기반 창업교육·멘토링, R&D 지원, 투자유치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AI 시대에 걸맞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최초 지정 이후 기계, 반도체, 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초기 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왔으며, 교육·멘토링·투자·네트워크·판로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